최대 두 개와 각 제품의 용량을 함께 확인하세요
보조배터리를 가져갈 때는 가방마다 몇 개 넣었는지보다 한 사람이 가져가는 전체 개수를 먼저 세어보세요. 한국 정부의 2026년 4월 20일 시행 안내는 보조배터리를 1인 최대 2개, 제품당 160Wh 이하로 제한해요. 새 제품이나 작은 제품이라고 개수에서 빼고 계산하지 않아요. [1]
제주항공의 현재 운송제한 안내에서도 보조배터리는 최대 2개이며,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항공사 승인이 필요해요. 160Wh를 넘으면 운송할 수 없어요. 개수 제한과 승인 조건은 동시에 확인해야 하므로 “한 개니까 괜찮다”는 판단만으로 수속을 마치려 하지 않아요. [3]
카메라 등에 끼워 쓰는 교체용 배터리는 보조배터리와 구분돼요. 대한항공은 100Wh 초과 160Wh 이하 구간에서 보조배터리와 교체용 배터리를 합쳐 최대 2개로 안내해요. 가방에 별도 예비 배터리가 있다면 제품 종류와 용량을 같이 보여주고 확인하세요. [2]
광고 문구보다 제품에 적힌 Wh를 먼저 보세요
제품 겉면의 작은 글씨에서 Wh 표시를 찾아보세요. 충전 속도를 나타내는 W와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나타내는 Wh는 같은 값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충전기의 “65W”라는 문구만 보고 배터리가 65Wh라고 판단하면 안 돼요. 무엇을 읽었는지 헷갈리면 제품 설명서나 제조사 표시를 확인해요.
Wh가 없고 해당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이 명확히 표시돼 있다면 mAh × V ÷ 1000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대한항공 공식 안내의 15,000mAh·3.7V 예시는 55.5Wh예요. 계산은 제품 표시가 그 조건일 때만 적용해요. 모든 보조배터리에 3.7V를 임의로 넣거나 출력 단자의 전압과 섞어 계산하지 않아요. [2]
표시가 지워져 용량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출발 전에 항공사에 제품 사진과 모델명을 보내 확인해 보세요. 대한항공은 용량 확인이 불가능한 배터리의 운송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숫자를 새로 적은 스티커로 제조사 표시를 대신하기보다 확인 가능한 제품을 준비하는 편이 수속 때 설명하기 쉬워요. [2]
단자를 보호하고 한 개씩 분리해 챙기세요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로 부칠 수 없으므로 휴대하는 짐으로 챙겨요. 작은 파우치를 하나 정해 배터리와 휴대폰 충전선을 따로 담아두면, 공항에서 확인을 요청받거나 휴대 가방을 다시 정리할 때 제품을 찾기 쉬워요. 부치는 여행가방 안의 다른 충전기와 함께 넣지 않았는지도 마지막에 확인하세요. [1]
제주항공은 개별 비닐팩, 절연테이프, 단자 보호 캡 등의 단락 방지 준비를 안내해요. 동전·열쇠 같은 금속 물건과 한 주머니에 느슨하게 넣지 말고, 선택한 방식이 제품의 단자를 제대로 보호하는지 살펴보세요. 지퍼백을 쓰는 경우에는 배터리를 한 개씩 분리해서 챙겨요. [3]
배터리를 휴대 가방에 넣었다고 보관 규칙이 끝나는 것은 아니에요. 대한항공은 기내 선반 보관을 금지해요. 좌석에 앉을 때 승무원 안내에 따라 접근 가능한 위치에 두고, 부풀거나 손상된 제품은 가져가지 않아요. 단자 보호뿐 아니라 제품 상태도 출발 전에 함께 확인해요. [2]

기내에서는 사용과 충전을 모두 멈춰요
한국 정부 안내는 보조배터리로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뿐 아니라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해요. “휴대폰에만 꽂으면 된다”거나 “좌석 USB로 배터리만 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둘 중 하나를 허용하는 규칙이 아니에요. [1]
탑승 전에 휴대폰과 보조배터리 연결을 끊고, 기내에서 쓸 자료는 미리 저장해 보세요. 모바일 승차권, 숙소 주소, 예약 확인처럼 도착 뒤 바로 필요한 정보는 공항에서 확인해 둘 수 있어요. 기내 좌석마다 충전 포트가 있다고 가정하지 말고 기종과 좌석 안내를 확인해요.
의료용 장비에 필요한 배터리는 여행용 충전과 별도로 문의해야 해요. 제주항공은 POC 사용 등 의료 목적에 필요한 경우의 예외를 안내하지만, 이를 모든 항공사나 모든 의료기기에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아요. 장비명과 배터리 용량, 사용 필요 여부를 운항 항공사에 미리 알려 승인과 이용 조건을 확인해요. [3]
오는 편과 환승편의 항공사도 확인하세요
가는 편에서 허용됐다고 오는 편과 환승편까지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한항공은 해외 출발편에 해당 공항이나 국가의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안내해요. 항공권을 판매한 곳의 안내와 함께 실제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의 운송제한 페이지를 살펴보세요. [2]
예를 들어 제주항공은 태국 출발 노선에서 32,000mA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 운송을 금지한다고 안내해요. 이 조건은 제주항공의 해당 출발 노선 안내예요. 다른 나라나 항공사까지 같은 mAh 한도로 일반화하지 말고, 여정의 출발지와 운항사에 맞춰 확인해요. [3]
짐을 닫기 전에는 제품별 Wh, 가져갈 전체 개수, 승인 필요 여부, 개별 포장, 휴대하는 짐의 위치를 한 번씩 확인해요. 큰 용량의 제품이나 의료용 장비처럼 승인이 필요한 물건은 공항에 도착한 뒤 처음 설명하기보다 미리 문의해 답변을 보관해 두면 좋아요. 이 글은 2026년 10월 1일 확인한 안내를 기준으로 했어요.
